제주서명숙1 제주 올레길 만든 서명숙 이사님 예전에 너무 감동적으로 들었던 제주 올레길 만든 서명숙 이사님 강연 정리합니다 1. 지독하게 힘들었던 시간은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욕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시사저널에서 일하다 오마이뉴스 편집장으로 직장생활 25년을 살았다 편집장일 때 내 별명은 화를 잘내서 왕뚜껑, 마녀였다 부하직원이 길게 휴가내는 것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그 부하직원이 휴가가 있는 동안 무슨 일이 생기면 큰일이 일어난 것처럼 구박하였다 얼마전 큐슈올레로부터 감사패에 써있던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미소라는 내용을 보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웃었다. 나는 태생적으로 건강한 체질이지만 40대 중반부터 몸이 많이 안좋아졌다 임기가 1년 남았는데 그만 두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많이 놀랐다 기자는 중학교때부터 꿈꾸었던 직업이었다 25년동안.. 2023.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