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성근 리더십과 사업 관점에서의 시사점

by 이켠작가 2023. 9. 30.
반응형

최근 최강야구를 자주 보면서
김성근 감독의 리더쉽이 궁금해졌다
 
'김성근이다'라는 책을 보았다



 

1. 어려움 속에서 많은 것을 싸우며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인생이다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
그 길 위에서 나 자신과 세상과 싸우며
강한 나를 만들어가는 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다
 
저 조그만 것들고 저렇게 사는데
사람들은 안전하게 살려고만 한다
위험을 무릅쓰면서 도전하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위험 속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
안전함속에서만 살려고 한다
 
 

2. 하나에 완전히 몰입하면서 산다

나는 자동차 운전면허가 없다. 야구에만 빠져 살아서 어느 순간 생각에 몰두하면
잘못 하다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나한테 휴식 시간에는 뭘 하냐고 하면, 나는 휴식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1년 내내, 365일 야구 한다. 하루도 안 쉰다. 내 머릿속은 분리하는게 불가능하다.
야구 하나로 꽉 차 있다. 집에서도 온통 야구 생각뿐이다. 삼성 감독 시절에는
이사 가는 집이 어딘지도 몰랐다. 
 
 

3. 욕심을 낼 때와 마음을 비울 때를 안다

어떻게든 연승을 이어가려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면, 그 마음 때문에
에러가 나오고 경기를 망치게 된다. 나는 이기기 위해 경기에 임하지 않았다
욕심을 내지 않고, 오직 매 순간에 집중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자'라는 마음 자세였다
 
일 년 내내 달릴 수 있는 팀은 어디에도 없다
달릴 수 없는 상황까지
계산에 넣어두고 있어야 한다.
=> 모든 프로젝트를 다 잘할 수는 없다
잘할 수 없는 것 까지 고려해서 진행해야한다
 
 

4. 언제라도 포커페이스는 기본이다. 마음의 흔들림이 없어야한다

어떤 경우에도
리더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한다
감독의 불안이 선수들에게 전해지면
이미 진 것이다
 
세상살이라고 하는 것은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
 

5.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만들고 연습하는게 중요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은 만족과 여유다. 자기 속에 빠져서 만족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없다.
승리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은 패배자와 다름없다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만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연습하는 것,
그것이 진짜 승리자의 자세다.
 
 

6. 예의 , 존중은 기본이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말을 존중할 수 있게 된다

제일 먼저 가르친 게 인사하는 것이었다. 어디를 나갔다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할 것. 나갈 때 한번, 들어올 때 한 번, 그리고 만날 때마다
그래도 제대로 안 하는 선수들에게는 넌 왜 인사를 안하냐
그때그때 지적했다
 

7. 새로운 선수보다 부족한 선수들을 키우려고 노력했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보다 현재의 부족한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많이 고민했다
99개의 공을 제대로 못 던져도, 1개의 공을 잘 던졌을 때 나는 그 1개에서 가능성을 찾는다
대신에 나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 선수를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8.  강요보다는 스스로 하게끔 만든다

SK에 처음 왔을 때 훈련이 끝나면 매일 정신 교육을 했다
야구가 자신한테 무엇이냐는 것이다
감독이 선수에게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선수 스스로 자신의 계획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연습은 혹독하게 몰아치지만, 그 밑바탕에는 스스로의 강인한 정신력이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선수들에게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질문한다. 
내년에는 어떤 테마를 갖고 살 것인지,
캠프에서는 어떤 생각으로 훈련할 것인지,
팀에서의 생활은, 부상이 생겼을 때는,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글로 써보게 한다
자산과의 약속을 정하고 또 지키게 하기 위해서다.



 

9.  윗선의 말이 나의 생각과 달랐을때, 옮다는 것을 선택한다

윗선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될 때에는 그 지시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책임은 내가 진다는 것이다. 내가 선수를 쓰는 것은 나의 판단이고
거기에 따르는 책임은 감독인 내가 진다
내가 책임을 진다는 마음이 확고해야 다른 간섭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10.  인내는 기본이다. 

나는 잘 기다리는 편이다. 감독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인내가 아닐까 싶다
톱 플레이어 출신 감독은 자신들의 타고난 재능을 다른 선수들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놓칠 때가 있다. 나는 프로 감독이 된 지 25년 만에 이루어낸 결과로
그때 나이가 예순여섯 살이었다
내가 신윤호에게 손을 댄 것은 거의 없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기술적인 부분보다 신윤호를 향한 내 신뢰를 보여주는 일이었다
잘 살펴보니 그 동안 신윤호의 성적이 나빠던 것은 그를 믿어주는 리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인생도 마친가지다.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으면

 

끝끝내 이긴다는 것, 내가 증명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다"

 

11.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살 수 있다고, 가능하다고, 반드시 암을 이겨낼 수 있다고 썼다.
그러고 나서 가을 캠프 때 보니깐 그분이 교단에 섰는데, 참 감격스러웠다
사람은 마음먹이게 따라 사는 게 다르다
정말 절실하게 원하면 뛰게 돼 있다.
그만큼 달리게 돼 있다.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힘들고 고달퍼도 그렇게 절실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야지 싶다
 


나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한 것보다 휠씬
몰입하고, 인내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것만 해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선수를 끝까지 믿고, 신뢰를 주면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몰입과 인내,,,이것이 내 마음에 깊이 남아있다

https://keepgoing777.tistory.com/m/18

강풀 강연내용-성공적인 스토리 탄생의 비결 상세예시

강풀님 강연과 인터뷰 내용을 분석하여좋은 소재 찾는 비결에 대해 요약해봅니다 어떻게 그 많은 소재와 아이디어를 얻는가? "주변 평범한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웹툰 이웃사람] 당시

keepgoing777.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