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강풀 강연내용-성공적인 스토리 탄생의 비결 상세예시

이켠작가 2023. 10. 5. 08:00
반응형

강풀님 강연과 인터뷰 내용을 분석하여

좋은 소재 찾는 비결에 대해 요약해봅니다

 

어떻게 그 많은 소재와 아이디어를 얻는가?

 

"주변 평범한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웹툰 이웃사람]

당시 연쇄 살인사건이 많았고 ‘옆집에서 한밤 중에 공구 소리가 자주 났는데 알고 보니 살인범이었다’는 식의 괴담도 떠돌았어요. 살인에 계속되는 동안 이웃들이 아주 작은 거라도 눈치채지 않았을까, 주변사람들이 힘을 모아 일대 다수로 싸웠다면 연쇄 살인의 고리를 끊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만들게 됐죠.
이웃사람 작품을 통해서 이웃이 서로 힘을 합치면 연쇄살인범도 잡을수 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웃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웹툰 통증]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작은 통증 조차 치명적인 여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구상하였다
5년 전부터 통증을 기획하였다
통증’은 어쩌면 우리 부부의 이야기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는 이어 “나는 둔감한 편이고 아내는 예민한 편이다.
겨울에 추운 차에 탔는데 아내가 ‘고등학교 때 월요일날 강당에서 조회 받는 느낌’ 이라고 추위를 표현했다”면서
“아픔을 많이 느끼고 민감한 사람들은 그런 것을 다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것을 몰랐던 나는 극과 극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강풀의 개인사가 반영된 작품이다. 할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당신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걸 알았다. 노년 이야기를 해 보자고 결심했다.
 

[안녕 친구야]

저는 제 자신이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화 속 캐릭터들도 특별한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평범하고 또 착합니다.
캐릭터를 만들때는 주변 사람들을 보고 많이 짭니다.
제 주변에 이상한 아이들이 많거든요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그래서 캐릭터 이름은 전부 실명을 사용합니다.
 

아이디어는 사방에 있는데 그것을 구체화하는 것이 힘들지요. 이것은 훈련을 해야합니다

 
변태만화가로 알려져 있는 제 친구 메가쇼킹이라는 만화가는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서 아이디어를 짭니다. 하지만 저는 우아하게 커피 마시면서 짜지요
 
사실 아이디어라는 것이 뭘 해서 얻어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는 사방에 있는데 그것을 구체화하는 것이 힘들지요.
이것은 훈련을 해야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시는 능력이 만화가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스토리를 짜는 것은 간단합니다. 캐릭터가 사건을 만나 결말로 가는 것이 스토리입니다. 이 세가지만 잘 잡으면 멋진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캐릭터에서 나올 수도 있고 사건에서 나올 수도 있고요. 사건은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알 수 없는 죽음을 당했다라는 사건을 잡았다면 캐릭터를 만들어 결말로 끌고 가면 됩니다.
 
=> 실제로 블로그의 아이디어를 경제신문에서 찾아내는 사람도 있다. 경제신문을 보면 사람들의 관심사가 보인다
 

이보다 선행해야 할 것은 스토리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겁니다

 
이보다 선행해야 할 것은 스토리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겁니다. 작가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스토리를 한문장으로 요약하지 못한다면, 아직 무슨 이야기를 할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왕의 남자]는 왕을 우롱하는 광대이야기이고, [매트릭스]는 한 남자가 이 세상이 모두 가상현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전에 블로그로 성공한 사람의 글을 읽었는데
매일 작성하다보니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쓰게 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떤 비결보다 반복적인 훈련으로 몸에 익히게 되고
쌓이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을 쓸수 있게 되는 것 처럼
글쓰기도 아이디어 내는 것도 습관과 훈련이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https://keepgoing777.tistory.com/m/15

동양과 서양 사고방식의 차이 1부

예전에 EBS에서 동과 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에 대해서 방영한 적이 있다 저자인 김명진 작가와 인터뷰도 하고 강연도 진행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내용이 참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keepgoing777.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