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단어에 힘을 불어넣었던 박웅현 강연 후기

by 이켠작가 2025. 2. 19.
반응형


오랜만에 들었던 박웅현 대표님의 강연
10년 전 들었을 때와 어떤 점이 달라졌을지 궁금했다




원래 내용은 조직문화 컨설팅 사례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같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맹맹한 문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대표가 바뀌면
으레 바뀌는 캐치 프레이즈
평범한 메세지를
어떻게 하면 설득력 있게 만들 수 있을까?




철학의 문학화


메세지가 철학과 신념과 결합되면 강력한 설득력이 생긴다

[좋은 문장의 예시]
예를 들어
 
대화를 많이 하자
=> 꽉 막힌 소통은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즐겁게 일하자
=> 즐거움의 스위치를 켜야 잘안다, 잘한다, 자란다
 
혁신
=> 싱크 디퍼런트
 
"그게 되겠어?"는 "해보면 알지"가 이긴다
 
보고의 군살은 빼고 행동의 근육을 키우자
 
고객도 모르는 고객을 알자
 

따뜻한 프로페셔널은 버릴 수 없다
 
성인군자가 되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구원하자는 것이 아니야
하루하루 조금씩만 나아지자는 것이다

따뜻한 프로페셔널은 버릴 수 없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비범한 결과를 만들자




 [원리]
전략보다 정서를 만져준다
머리보다 마음을 지향한다
what 보다 how가 중요하다
 
소통, 협업 등 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바꾸어야하는가?
문장에 정서, 생명력, 수용자 중심으로 바꾸어야한다
 
개인적으로 분석했을 때는
비유법을 활용하여
다른 단어로 변경하는 것 같다

강연 마지막에 했던
톨스토이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사람은 흐르는 물과 같은 존재이다
어떤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지 말자
어떤 사람이 나쁜 상태라고 말하자
 

반응형